성룡, ‘마약 파문’ 아들 방조명 솜방망이 처벌 의혹에 “나와는 관계 없는 일”

국민일보

성룡, ‘마약 파문’ 아들 방조명 솜방망이 처벌 의혹에 “나와는 관계 없는 일”

입력 2015-02-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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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성룡이 아들 방조명의 ‘솜방망이 처벌’ 의혹에 입을 열었다.

대만 언론매체 중국 시보에 따르면 성룡은 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영화 ‘천장웅사’ 홍보 행사에 참석해 “나쁜 일이 있고 난 다음에는 항상 좋은 일이 있지 않냐. 이 또한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아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취재진은 “방조명이 대마초 흡입 및 장소 제공 혐의에도 불구하고 징역 6개월이라는 가벼운 처분을 받았다. 이것이 아버지 성룡 덕분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민감한 질문을 던졌다.

성룡은 “아니다. 정말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나와 아들 모두 향후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지 법률 전문가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이 8년간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비롯해 장소 제공 및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이유 등으로 2년 이하의 징역형을 예상했다. 그러나 방조명은 징역 6개월에 벌금 2000위안(약 35만원)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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