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애칭은 ‘강지’… 첫키스는 노코멘트”

국민일보

김국진 “강수지 애칭은 ‘강지’… 첫키스는 노코멘트”

입력 2016-08-08 00:02

MBC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을 맡고 있는 개그맨 김국진(51)이 본인과 가수 강수지(49)의 열애 소식을 직접 전했다.

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국진은 “내 소식을 내가 전하려니 쑥스럽다”며 조심스레 입을 뗐다. 때마침 화면 하단에 ‘경축 김국진 강수진 열애’라는 자막이 뜨자 그는 “경축이 뭐야 도대체”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공개 열애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김국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제 시작해야겠다. 축하해주셔서 고맙다”고 얘기했다.

강수지에게 붙여준 애칭도 공개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에서 ‘수’자를 빼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강지라고 부르나 보다”라며 패널들이 호들갑을 떨자 김국진은 “그냥 수지라고 부른다”며 부끄러워했다.


첫키스를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도 “그 친구를 언제 만났지? 더웠나, 선선했나”라며 즉답을 피했다. 수줍고도 조심스러워했지만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지난해 2월부터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강수지는 1년여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김국진 소속사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다음TV팟 생중계에서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에서 매번 (강)수지와 파트너를 하면서 ‘이 친구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가 먼저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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