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누나 162] 동행하며 토막살인범으로부터 지켜주신 하나님!

국민일보

[교회누나 162] 동행하며 토막살인범으로부터 지켜주신 하나님!

입력 2016-11-02 10:00 수정 2016-1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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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커뮤니티

교회누나의 천국 이야기 백 예순 두 번째 이야기

항상 동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화제입니다.

 지난달 31일 기독교 커뮤니티 '갓톡'은 미국 시카고 기독교방송 국장인 김순철 목사의 간증을 소개했습니다.

 김순철 목사가 신학생일 때 시골에 교회를 개척해 사역을 하고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신학교 수업이 끝나고 토요일이라 수업이 없어 시골에 있는 교회로 들어가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날은 어둡고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김 목사는 좀 무섭기도 해서 찬송가를 아주 크게 부르며 30리 길을 걸어서 교회로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 목사가 지나간 후 조금 있다가 바로 그 자리에서 토막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에는 토막살인사건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신문들에서는 대서특필 했고, 경찰들은 탐문수사를 하면서 범인을 찾아 다녔습니다. 결국 범인을 잡았는데, 범인의 아버지는 해소 천식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범인에게 살인 이유를 물으니 어떤 사람이 아버지의 해소 천식에는 사람의 골이 좋다고 해서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도끼로 죽이고 머리를 쪼개 골을 꺼내서 아버지께 드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인 사람들을 확인하는데 한 명은 못 죽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유는 그 사람이 예수쟁이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살인자가 잠복하고 있었던 제방둑을 지나가고 있었던 김 목사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그럼 그 예수쟁이 김 목사는 왜 못죽였느냐 물으니 그 사람을 죽이려고 제방둑에 숨어 있는데 김 목사 옆에 커다란 사람이 함께 가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김 목사님을 공격하면 그 옆에 있는 커다란 사람에게 자기가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해를 못하고 대신 그 다음에 지나가는 사람을 죽였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바로 옆에서 동행하시며 지키십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믿는자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키시는 그 하나님~" " 믿는자 모두가 그때그때 보호하심을 받는건 아니지만 사망의 늪으로부터 건지심을 받으셨네요"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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