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정' 첼시, 왓퍼드에 4-3 승리…리그 30승 도전

국민일보

'우승 확정' 첼시, 왓퍼드에 4-3 승리…리그 30승 도전

입력 2017-05-16 09:05
취재대행소왱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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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2년 만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자축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 경기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결승 골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29승 3무 5패(승점 90점)를 기록한 첼시는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EPL 출범 후 최초로 30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존 테리를 비롯해 평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첼시의 주장 존 테리는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2분 테리는 코너킥에 이은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2분 뒤 테리는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왓포드 미드필더인 에티엔 카푸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첼시는 전반 36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추가골로 2-1로 앞서나갔다.

후반 4분에는 미키 바추아이가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첼시는 후반 6분 대릴 얀마트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29분 스테파노 오카카에게도 실점하면서 3-3 동점 상황이 연출됐다.

첼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페드로 로드리게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남은 시간 공세를 펼친 첼시는 후반 43분 윌리안의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결승 골을 만들어내면서 4-3으로 승리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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