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 트위터에 비키니 여성 '당혹'..."또 해킹 당했다"

국민일보

민경욱 의원 트위터에 비키니 여성 '당혹'..."또 해킹 당했다"

입력 2017-05-18 20:52 수정 2017-05-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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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의 트위터에 정체불명의 비키니 여성 사진이 올라왔다. 민 의원 측은 “계정이 해킹돼 로그인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민 의원의 트위터에는 18일 오후 5시쯤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의 사진이 게시됐다. 일반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한 이미지다. 한 여성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고, 다른 여성의 얼굴은 카메라로 가려져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오후 9시 현재 리트윗이 1500여개에 달했다.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했다고 생각하는 네티즌이 대부분이지만 ‘해킹을 빙자한 속마음’이라며 비꼬는 댓글도 있었다.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을 제기한 네티즌 자로도 “해킹? 취미?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님! 뭔가요?”라는 댓글과 함께 문제의 게시글을 리트윗했다. 

이에 민 의원 측은 기자들에게 먼저 “계정이 해킹돼 로그인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트위터 측에 요청해 문제 해결 중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2015년에도 트위터 계정에 19금 영상이 올라와 곤욕을 치렀다. 당시 네티즌들은 민 대변인이 유튜브에서 재생 목록에 추가한 영상이 자동으로 트위터에 올라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민 의원은 “계정이 해킹 당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해명했다.

이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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