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순애보, 20년 된 소꿉친구와 30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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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순애보, 20년 된 소꿉친구와 30일 결혼

입력 2017-06-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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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0·FC바르셀로나)가 오랜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29)와 이달 말 정식 부부가 된다. 결혼식은 30일 두 사람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카지노 호텔에서 치를 예정이다.

미국 AP통신 등 외신들은 29일 메시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주요 인물들과 주목할 점 등을 소개했다. 결혼식에는 250여명 하객이 초대됐다. 식장 경호인력만 200여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축구스타의 결혼식인 만큼 축구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바르셀로나 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는 물론이고 지금은 바르셀로나를 떠난 ‘바르샤의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37·알 사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어린 시절부터 한 여자만 바라본 메시의 순애보는 유명하다. 메시와 로쿠조는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동향 출신 소꿉친구.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1996년이었다. 2008년부터는 줄곧 연인관계를 유지해 왔다. 둘은 현재 동거 중이며 슬하에 티아고와 마테오라는 이름의 두 아들이 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의 결혼식인 만큼 예식과 파티의 규모도 성대할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축하 공연은 우루과이 밴드 ‘롬바이’와 ‘마라마’ 그리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인 세르히오 아구에로(30·맨체스터 시티)의 연인 가수 카리나가 맡는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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