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무섭게 질주하는 '뺑소니 김여사' 영상

국민일보

인도 무섭게 질주하는 '뺑소니 김여사' 영상

입력 2017-08-09 11:15
취재대행소왱

한밤 행인들이 다니는 인도를 질주하는 차량이 포착됐다. 목격자는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건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제의 장면은 8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공개됐다. 게시자는 ‘인도로 뺑소니 치는 김여사님 영상’이라며 1분짜리 동영상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경차로 보이는 차량이 빠른 속도로 인도를 질주한다. 달려오는 차량을 보고 놀란 행인들이 재빨리 피하는 모습도 찍혔다.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게시자는 “최근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이라며 “김여사님께서 충돌사고를 낸 뒤 후속조치 없이 그대로 인도로 돌진해 도주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김여사는 운전에 서툰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이어 그는 “당시 인도에 보행자들도 많았다.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뺑소니 운전자는 현재 경찰에 검거된 상태”라고 전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차량이 인도를 침범하면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0점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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