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화운동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 700만 돌파

국민일보

광주 민주화운동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 700만 돌파

입력 2017-08-13 02:37 수정 2017-08-13 02:58
취재대행소왱
사진=쇼박스 제공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가 누적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면서 1000만 관객을 향해 흥행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개봉 11일째인 12일 오후 3시 누적관객 7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올 개봉영화 중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 영화의 흥행 돌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고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도 실시간 예매율 41.2%를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사진=쇼박스 제공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 택시기사 만섭(송강호)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10만원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로 가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다.

독일 제1공영방송의 일본 특파원으로 근무하다가 광주 민주화운동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 실존인물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권준협 기자 ga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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