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뒤늦게 최순실 태블릿 PC가 자신의 것이라는 주장한 신혜원

국민일보

[영상] 뒤늦게 최순실 태블릿 PC가 자신의 것이라는 주장한 신혜원

입력 2017-10-09 07:24

신혜원씨가 JTBC가 보도한 태블릿 PC가 최순실 씨가 아닌 자신의 것이라고 한 기자회견 영상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8일 신혜원씨와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최순실이 아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씨는 “대선캠프에 합류한 뒤 김철균 SNS본부장의 지시로 흰색 태블릿PC 1대를 건네받았고, 이 태블릿PC로 당시 박근혜 후보의 카카오톡 계정관리를 했었다”며 “대선캠프 SNS팀 내에서 다른 태블릿PC는 없었다”고 말했다.

신씨는 2012년 12월 말 대선 캠프를 떠나면서 태블릿 PC를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반납했고 김 전 행정관은 자신과의 통화에서 문제의 태블릿 PC를 ‘폐기했다’고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뒤늦게 이같은 고백을 한 이유에 대해 “보도를 접한 후 조작의혹을 제기해온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원장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며 “최근 박근혜 대통령 공정재판을 위한 법률지원단이 분석한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캠프에서 함께 일한 여자 동료의 사진이 수십장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선캠프에서 사용한 것이 맞다고 확신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씨는 2012년 박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SNS 본부에서 일한 인물로 서강포럼 사무국장으로 재직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