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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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입력 2017-10-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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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박성현(24·세계랭킹 2위)이 ‘빅3’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첫째 날 공동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박성현은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천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써냈다. 이로써 박성현은 같은 성적을 낸 김민선, 호주 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박성현은 이날 오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 3위인 유소현,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마지막 조로 출발했다. 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박성현은 7번 홀(파5)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잡았다.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성현은 17번 홀(파3)에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도 버디로 장식하며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유소연은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4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톰슨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는 등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한편 5언더파로 선전한 최운정과 박민지는 공동 4위, 4언더파를 기록한 고진영과 김지현2는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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