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스크린 첫 주연작 ‘역모’… “설레면서도 무거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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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스크린 첫 주연작 ‘역모’… “설레면서도 무거운 위치”

입력 2017-11-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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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 제작 PICSSO) 시사회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정해인, 김지훈이 참석했다.

생애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배우 정해인은 “떨리고, 설레면서 무거운 위치”라 말하며 “훌륭한 감독님, 존경스러운 선배님들과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무게감이 느껴진 것이 사실”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다산 정약용의 6대손인 정해인은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그 말씀 나오면 부끄럽다”며 “훌륭하신 조상님이 거론되면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영화 배경이 (정약용과) 같은 시대가 맞다”면서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역사를 기록과 바른 시각으로 보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정해인은 tvN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김고은 분)의 첫사랑 태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블러드’ ‘불야성’ 등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도 경찰 한우탁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로 내공을 다진 정해인의 첫 스크린 주연작인 ‘역모-반란의 시대’는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객 김호(정해인 분)와 왕을 제거하려는 이인좌(김지훈 분) 무리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 영화다. 1728년 영조 4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이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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