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 태연 경찰조사 후 기자들에 한 말(영상)

국민일보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 태연 경찰조사 후 기자들에 한 말(영상)

입력 2017-12-04 10:01
  • 국민일보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교통사고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몰려드는 취재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3일 채널A를 통해 공개된 경찰 조사에 영상에서 태연은 연예인 특혜성 배려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했다. 그러나 15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취재진이 "피해자가 사과를 못 받았다는데, 한 마디만 해달라"고 요구하자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고 말하면서 차에 올라탔다.

태연은 지난달 서울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를 냈다. 태연이 몰던 벤츠 차량이 앞서 가던 택시의 후면을 추돌했고, 그 충격으로 택시가 바로 앞 아우디차량과 부딪혔다.

태연은 이날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났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태연이 운전 중 계기판을 조작하느라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며 "운전 당시 생후 3개월 된 반려견이 차에 타고 있었지만 얌전히 자고 있어 사고 원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기자

많이 본 기사

반려인 연구소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