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호원 “혼전순결 단어 문제… 나는 혼후관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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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호원 “혼전순결 단어 문제… 나는 혼후관계주의자”

입력 2017-12-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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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이호원이 ‘혼후관계주의자’라고 밝혔다.

이호원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혼전순결주의자로 알려져 있는데 맞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호원은 “혼전 순결을 선언한 게 아니라 라디오에서 야한 가사를 많이 쓰는 데 경험이 많아서 그렇게 쓰는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경험이 아니고 상상력에서 나온 거라는 대답이 와전돼 그렇게 기사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재차 혼전순결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호원은 “전혀는 아닌데 요즘은 선이 너무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혼후관계주의자”라고 말했다. 생소한 단어에 MC들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이호원은 “(혼전)순결이랑 (혼후)관계의 뜻이 조금 다르더라. 혼전이면 순결하지 않다는 거냐는 말이 있기 때문에…”라며 가치관을 드러냈다.

이호원의 신중한 ‘단어 선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고 올바르지 않은 말을 대체하는 건 좋아보인다” “멋지고 섬세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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