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마도의 비경, 에보시타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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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대마도의 비경, 에보시타케 전망대

입력 2017-12-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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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부산에서 49.5km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 관계가 깊었다. 대마도의 면적은 708㎦로 제주도의 40%이며 인구는 32,000여명이다. 고려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콩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다. 대마도를 근거지로 한반도 해안으로 출몰하는 왜구를 퇴치하기 위해 세종때에는 200여척의 군선을 이끌고 원정에 나선 바 있다. 1906년 구한말 최익현 선비가 항일 의병 활동으로 잡혀와 사망한 곳이며, 고종황제의 딸인 덕혜옹주가 대마도 도주 다케유키와 정략결혼을 하였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대마도의 에보시타케 전망대는 아기자기한 리아스식 아소만의 해안을 360도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까마귀가 모자를 쓴 형상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다위에 떠 있는 수 많은 섬들과 병풍을 드리운 듯 겹겹이 이어지는 산들의 실루엣이 마치 한 폭의 수목화를 펼쳐진 듯 아름답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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