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후 최초로 200점 넘었다는 유영 직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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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최초로 200점 넘었다는 유영 직캠 영상

입력 2018-01-0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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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의 여왕 김연아(27) 이후 처음으로 200점대를 돌파한 유영의 대회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네티즌은 ‘제2의 김연아’를 다시 확인했다며 극찬을 보냈다.



지난 5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유영의 쇼트프로그램 직캠(네티즌이 직접 찍은 영상)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평창 올림픽 최종 선발전인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경기 영상이 담겼다.

이 대회에서 유영은 섬세한 연기력과 트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러츠 등 난이도가 높은 점프와 스핀을 실수 없이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총점 204.68점을 받아 국내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200점을 넘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누가 “김연아를 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연아의 어린시절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제2의 김연아답다” “예쁘게 잘 자랐다” 등의 댓글도 이어졌다.

대회 직후 유영은 “200점 돌파는 기대하지 못했다”며 “200점이 넘어 당황했고 떨렸다”고 말했다. 유영은 앞선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지만 나이 제한으로 평창 올림픽 무대에 서지 못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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