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 평창마스코트 인형으로 질문 기회 잡은 기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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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 평창마스코트 인형으로 질문 기회 잡은 기자 (영상)

입력 2018-01-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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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2018 무술년 신년기자회견이 열린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피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을 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들고 질문해 시선을 끈 기자가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은 문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자들은 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번쩍 들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건 앞줄 기자의 손에 들린 수호랑 인형이었다. 문 대통령은 웃으며 수호랑 인형을 든 기자에게 질문권을 줬다.

사진=뉴시스

기자는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에 있는 강원도민일보 남궁창성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전날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 합의 내용 중 북한 대표단 파견에 대해 언급하며 대표로 누가 오면 좋겠는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문 대통령은 “앞서가면서 이런저런 가정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북한의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능하면 고위급 대표단이 돼서 전날과 같은 대화의 장이 평창올림픽 기간에도 다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지동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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