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안식처 ‘미션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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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안식처 ‘미션하우스’ 오픈

입력 2018-01-10 22:49 수정 2018-01-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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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웅(오른쪽) 백정훈 교수

기독교 선교단체 미션아일랜드(Mission Island)는 10일 선교사들을 위한 단기 안식처 ‘미션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예배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평창동계올림픽 선교준비위원회 기획실장 정성봉(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세직선 총무 손병락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가 대표 기도를 했다.

러시아 우동수 선교사가 미션하우스 첫 혜택을 받게 됐다.

우 선교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웃리치 선교에 참가하는 세계스포츠선교회(실무회장 최현부 목사)가 추천했다.

미션하우스가 무엇인 지 이 단체 장기웅(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미션 아일랜드가 무엇인가요.

“미션 아이랜드(Mission Island)는 ‘온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Great Mission)을 수행하는 선교단체입니다. 즉, 미션(Mission”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아이랜드(Island)는 복음이 전파돼야 할 ‘땅 끝’을 섬으로 표현하는 말입니다. 이 목적을 수행하는 총체적인 인적, 물적 자원과 시스템 그 모든 것을 미션 아일랜드(Mission Island)라고 합니다.“

-미션 아일랜드의 조직과 구조는.

“선교의 대상은 단지, 복음이 닿지 못하는 곳 뿐 아니라 복음화 되지 못한 문화, 예술, 미디어, 교육 등도 있습니다. 미션아일랜드의 구체적인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서 ‘기독교 문화·예술센터’, 기독예술가들의 ‘창작 스튜디오’, ‘미디어 센터’, ‘성서박물관’, ‘미션센터’ 등의 조직과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 왔던 미션아일랜드의 사역은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매년 ‘성가의 밤’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등에서 개최했고 기독영화제, 미술전시회, 음악회, 세미나를 포함한 ‘기독교 문화·예술 대제전’을 개최했습니다. 인천기독병원 원목실의 후원과 협력 하에 ‘선교사 무상 종합검진’ 소개를 계속하고 있고요, 기독교선교와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미션아일랜드공로대상’ 시상식을 해왔습니다. 또한 이번에 미션하우스를 열어 선교사를 위한 안식처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2016년 독일 베를린필하모니 대극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안중근 세계평화음악회’를 개최하고 제가 지휘하여 성가연주 등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제가 ’한반도 평화의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미션아일랜드’가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일과 앞으로 비전은 무엇입니까.

“네, 2018년 2월 중 이태리, 독일, 스위스 등을 포함한 선교 음악회(Mission Concert tour)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션하우스도 운영하고요. 그리고 기도하면서 가능한 일을 하고자 합니다. 중, 장기적으로는 작은 섬을 구입해 ‘미션아일랜드’의 사명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섬 이름을 미션 아일랜드라라 하고 거기서 일차적으로 가능한 일들을 주님 오시기 전까지 할 것입니다.”

-미션하우스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미션하우스는 선교사들과 기독교 사역자들을 위한 단기 안식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1주일 안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안계시면 더 머무르실 수 있습니다. 비용은 없고 무료로 거주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79번길 22, 516동 102호(중동, 은하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 7호선 ‘부천 시청역’에서 5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전철로 오실 수 있습니다. 선교사님이실 경우 파송증명서를 jkwoongg@daum.net 으로 보내 주신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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