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故 종현 언급한 아이유 무대 보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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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故 종현 언급한 아이유 무대 보다 ‘눈물’

입력 2018-01-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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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고(故) 종현을 언급한 아이유의 앵콜 무대를 보던 중 눈물을 흘렸다.

레드벨벳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 수상자는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수상소감 막바지에 “사실 아직 조금 많이 슬프다”며 종현을 언급했다. 아이유는 떨리는 목소리로 “사실 아직 조금 많이 슬프다”며 “왜 그분이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 것 같고, 저도 전혀 모르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많이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유의 ‘밤편지’ 앵콜무대가 이어졌다. 동료 가수들은 무대에 함께 올라 아이유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때 뒤돌아 서 있는 예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예리는 눈물을 닦는 듯 보였고 주변 동료들은 이런 예리를 다독이며 카메라에 더 노출되지 않도록 몸으로 가려주었다.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종현과 예리는 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종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예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게시돼 있다. 네티즌들은 예리가 아이유의 수상소감을 듣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안타깝다”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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