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경찰관 대낮 안방서 관계 맺다… 경찰 남편에게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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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경찰관 대낮 안방서 관계 맺다… 경찰 남편에게 발각

입력 2018-01-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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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있는 남녀경찰관이 대낮에 집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경찰관인 여성의 남편에게 발각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A(44)경위와 B(40·여)경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진정이 접수돼 감찰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B경사의 집 안방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업무자료를 찾으러 귀가한 남편에게 발각됐다. 남편도 다른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C(39)경사는 이들의 불륜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녹화해 증거로 남겨놨다. C경사는 지난해 11월 이혼소송을 낸 후 주거침입 혐의로 A경위를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A경위에게 지난해 2월에도 한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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