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폭설에 갇혔던 승객 전원 수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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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에 갇혔던 승객 전원 수송 완료

입력 2018-01-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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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국제공항 체류 승객의 수송이 모두 완료됐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13일 “제주발 항공기 227편을 전날 투입해 폭설로 인한 활주로 폐쇄 때부터 대기한 승객 7047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은 체류 승객을 지난 12일 중으로 수송할 방침을 밝혔지만 눈이 오전까지 내리서 속도가 늦춰졌다. 눈이 잦아든 오후에 활주로는 정상화됐다.

제주공항은 지난 10일 밤 시작된 폭설로 제설 작업을 위해 지난 11일 오전 8시33분부터 오전 11시50분까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오후 10시55분부터 12일 0시30분까지 세 차례 활주로를 임시 폐쇄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 오전 2시까지 결항 224편(출발 105편·도착 119편), 지연 93편(출발 44편·도착 49), 회항 18편(출발 7편·도착 11편)이 발생했다. 제주공항에선 승객 2500여명이 체류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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