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18일 만에 500만… 김윤석x하정우 “감사합니다”

국민일보

‘1987’ 18일 만에 500만… 김윤석x하정우 “감사합니다”

입력 2018-0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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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을 그린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1987’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 박종철군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호연, 장준환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의 주 예매층인 1020세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다. 세대간의 역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키워드로 전 세대 관객을 관통한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 문화 각 분야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1987’ 출연배우들은 5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준환 감독과 유해진은 컵케익에 500이라는 초를 꽂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윤석 하정우 박희순은 “‘1987’ 500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김태리 이희준은 손으로 ‘5’를 펼쳐 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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