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도중 임원 스카우트 제의 받은 ‘1인자’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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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도중 임원 스카우트 제의 받은 ‘1인자’ 유재석

입력 2018-01-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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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캡처

‘국민 MC’ 유재석이 방송 도중 진행된 유명 기업 면접에서 논리정연하고 막힘없는 대답을 선보여 면접관으로부터 임원 제의를 받았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입사 면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면접의 신’ 특집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국내 유명 기업 3사 면접에 도전했고 당황스러움이 묻어난 표정과 실수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중 유재석은 눈에 띄는 준비성과 침착함으로 칭찬을 받았다. 유재석은 종이를 빼곡히 채운 자필 자기소개서를 공개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캡처

유재석을 향한 러브콜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회사 면접 도중 나왔다. 면접관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독특한 질문을 쏟아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자기 생각을 적절한 이유와 함께 제시하는 능력을 평가하려던 면접관들은 유재석에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음식은 무엇일 것 같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은 당당하게 “치킨”이라고 외치며 자신이 읽었던 기사 내용을 근거로 댔다. 또 “배달을 가장 많이 시키는 지역은 어디일 것 같나요?”라는 질문에 “1인 가구가 밀집한 대학가나 회사 주변일 것”이라고 대답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캡처

유재석은 양념치킨과 프라이드치킨의 주문 비율을 묻는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했다. 그는 “양념치킨 주문이 더 많을 것 같다”며 “야식을 먹을 때는 피로를 풀어주는 달짝지근한 음식을 더 선호한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유재석의 대답을 듣던 면접관들은 “임원으로 오셔야겠다”라며 흡족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새해 소망 1위인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멤버들의 면접을 진행한 인사담당자들도 ‘면접 꿀팁’을 공개하며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줬다.

문지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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