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 땀 맛’에 이은 ‘여고생 발냄새 맛’ 치킨 개발한 일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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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수 땀 맛’에 이은 ‘여고생 발냄새 맛’ 치킨 개발한 일본업체

입력 2018-01-14 15:42 수정 2018-01-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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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발 냄새를 좋아하는 남성들을 겨냥해 일본의 한 치킨 업체가 이색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튀김 체인점 ‘텐카토리마스’는 매번 독특한 콘셉트와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이번에는 ‘여고생 발 냄새 맛’ 치킨을 출시했다. 이는 여고생 발에 대한 호기심을 음식으로 풀어낸 메뉴다.



업체 측은 기본 가라아게에 낫토를 토핑으로 올려 끈적끈적하고 꾸덕꾸덕한 질감을 살렸고, 특유의 향까지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급 비밀 레시피라고 소개하면서 특별한 소스와 양념으로 완벽한 ‘발 냄새 맛’을 구현했다고 자부했다.


매년 이색적인 콘셉트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텐카토리마스’는 지난해 8월경 여자 아이돌 그룹인 카멘죠시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여가수 땀 맛’ 치킨을 출시하기도 했다. 출시 이후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버전인 ‘여고생 발 냄새 맛’을 출시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번에도 업체 측은 광고모델인 카멘죠시를 내세우며 “여고생을 비롯한 소녀들의 체취를 미각으로 느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돌그룹 카멘죠시는 2013년 데뷔한 5년차 아이돌그룹이다. 일본에서는 TV에 출연하지 않는 아이돌그룹을 ‘지하 아이돌’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지하아이돌이었던 카멘죠시는 마스크를 쓰는 전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김동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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