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에 소설가 박민정

국민일보

제9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에 소설가 박민정

수상작은 ‘세실, 주희’...임현은 2년 연속 젊음작가상

입력 2018-01-26 20:01

제9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에 소설가 박민정(33·사진)을 선정했다고 문학동네가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세실, 주희’다. 이 작품은 쥬쥬하우스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주희가 가수 유노윤호가 좋아 한국으로 온 일본인 직원 세실에게 한국어 과외를 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외 김세희(‘가만한 나날’) 박상영(‘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임성순(‘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임현(‘그들의 이해관계’) 정영수(‘더 인간적인 말’) 최정나(‘한밤의 손님들’)도 젊은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현은 지난해 젊은작가상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젊은작가상을 받게 됐다.

심사위원회는 “수상자 7명 중 임현을 빼고 나머지는 모두 첫 수상자들”이라며 “그만큼 작가들의 생산적 경쟁이 활발하다는 것이고 신예들의 성숙이 가파르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내 작가가 지난 한 해 각종 발표한 중단편 소설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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