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얼굴로 추락한 기린

국민일보

“자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얼굴로 추락한 기린

입력 2018-02-05 14:57
  • 국민일보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새 집으로 이사와 너무 신난 기린이 그만 발을 헛디뎌 얼굴로 추락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새로운 터전으로 이사온 기린들”이라며 남아프리카 내륙 보츠와나 국경 지역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트레일러에서 ‘쿵쾅쿵쾅’ 소리가 나더니 기린 한 마리가 다리를 뻗으며 달려나온다. 하지만 기린은 얼마 못 가 넘어지고 말았다.

오랜 시간 트레일러에 갇혀 있었던 기린이 새로운 환경에 흥분해 바닥에 설치된 철제판을 보지 못하고 그만 다리를 헛딛고 말았다. 당황한 기린은 다리를 휘져으며 앞으로 고꾸라졌다. 녀석이 쓰러지는 소리와 함께 모래먼지가 올라온다.

특히 녀석이 다시 균형을 잡고 일어서는 순간 뒤따라 내려온 동료가 다시 치고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행히 넘어진 기린은 스스로 몸을 일으킨 뒤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많이 본 기사

반려인 연구소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