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간에서 겐세이 놓는 거 아니냐” 또 터진 이은재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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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간에서 겐세이 놓는 거 아니냐” 또 터진 이은재 막말

입력 2018-02-28 07:13 수정 2018-02-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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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왜 자꾸 깽판 놓으시는 거냐”
“중간에서 겐세이를 놓는 게 아니냐”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또다시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 의원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설전을 벌이던 중 중재에 나선 유성엽 위원장에게 ‘깽판’ ‘겐세이’ 등의 비속어를 사용하며 거세게 항의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사고‧특목고 폐지 정책과 강남지역 집값 폭등의 연관성에 대해 김 장관과 설전을 벌였다. 이 의원은 “자사고, 특목고 폐지의 주된 논리가 교육 불평등과 학교 서열화 폐지라고 하지만 되레 교육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남 집값 폭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정 정책이 다른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분석도 안 했다”고 지적하며 “강남 집값이 폭등한 이유가 특목고 폐지 때문인데 왜 장관만 모르냐. 장관 자질이 없다”고 추궁했다.

이에 김 부총리는 “검토와 분석을 했다. 국토부 차관이 강남 집값 문제는 자사고, 외고와 관련이 없다고 얘기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자신이 물어보지도 않은 것에 답변하고 있다며 시간을 빼달라고 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유 위원장은 “시간을 빼긴 하겠지만 질의 할 때 언어를 순화해 달라”고 중재했다. 질의를 이어간 이 의원은 “일각에서는 김 부총리를 포함해 문재인 정권 인사들이 집값 폭등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하는데 반성해야 하는 것 아니냐. 김 부총리도 강남 대치동에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소유하고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 부총리는 “강남 주택 부동산에 내놓은 지 됐다. 극단적 오해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매물이 없어 부동산이 난리다”고 반박했고 김 부총리도 지지 않고 “그럼 저희 집 좀 팔아달라”고 맞받아쳤다.

이 의원은 “달라. 부동산에 해서 당장 팔아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확실한 거냐”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관련 뉴스를 전하며 질의를 이어가던 이 의원은 갑자기 “아까는 그냥 넘어갔지만 어떻게 여기 와서 집을 팔아달라고 얘기할 수 있냐”며 “내가 부동산업자냐”며 호통쳤다.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 어디서 해 먹던 버릇이냐”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 의원이 연신 소리를 지르자 유 위원장이 중재에 나섰다. “왜 안파냐고 하니까 매물로 내놨다고 한 거지 않냐. 장관을 탓 할 일이 아니다”고 설득한 유 위원장에게 이 의원은 “위원장님도 그렇게 편향적으로 보면 안 된다. 왜 자꾸 깽판을 놓냐. 중간에서 겐세이(견제)를 놓는 거 아니냐”며 항의했다. 유 위원장은 이 의원에게 “시간을 더 줄 테니 차분하게 질의해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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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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