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얼굴 반은 흰색·반은 검은색인 ‘아수라 백작’ 고양이

국민일보

[영상] 얼굴 반은 흰색·반은 검은색인 ‘아수라 백작’ 고양이

입력 2018-05-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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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스타그램 @amazingnarnia 페이지 캡처.

SNS에서 ‘두 얼굴을 가진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

지난해 3월에 태어난 영국숏헤어종 고양이 ‘나니아(Narnia)’는 특이한 얼굴을 가졌다. 이 고양이의 얼굴은 절반은 흰색, 절반은 검은색 털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에 반해 눈은 파란색이며 몸은 검은색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인 ‘마징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수라 백작’을 닮은 모습이다.

사진 = 인스타그램 @amazingnarnia 페이지 캡처 / 위키백과 페이지 캡처 갈무리

더 신기한 점은 함께 태어난 다른 세 마리의 형제에게선 이중 착색을 볼 수가 없다는 점이다. 지난해부터 사진을 게시해온 나니아의 주인, 프랑스인 스테파니 히메네즈는 이미 SNS 스타가 됐다.

고양이의 얼굴에 선을 긋듯 이중 착색이 일어나는 건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다. 아직 그 원인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학적으로는 ‘키메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하나의 생물 안에 서로 다른 유전 형질을 가진 동종 조직이 함께 존재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두 얼굴의 고양이 ‘나니아’를 접한 SNS 이용자들은 “정말 매력적인 얼굴이다” “밤에 보면 무서울 수도 있겠다” “강아지나 비둘기같은 다른 생물에도 저런 경우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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