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늘에서 떨어진 길냥이, 알고보니 페르시안?

국민일보

(영상) 하늘에서 떨어진 길냥이, 알고보니 페르시안?

입력 2018-06-17 16:01 수정 2018-06-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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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습_보배드림 캡쳐

“애기 고양이가 어디서 나왔을까요?”

한 네티즌이 차를 운전하던 중 길가에 있는 고양이를 발견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애기 고양이가 어디서 나왔을까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제 있었던 일인데 시내 도로에서 앞차가 지나간 후에 뭔가 보여서 속도를 줄였다”며 “피해가려고 했는데 무엇인가 꾸물꾸물 거리는 게 보였다”고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고양이의 모습_블랙박스 영상

글쓴이는 “자세히 보니 고양이였다. 앞차에 밟히진 않았는데 앞차에서 떨어진 것인지 원래 있었던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데리고 동물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피부병도 약간 있다고 해서 치료도 하고 집에 데리고 왔다”며 “키워야 하는지 아니면 다시 근처에 둬서 어미 고양이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 네티즌은 “어미 고양이 찾기는 힘드실 것 같다. 여건이 되신다면 키우는 것도 좋지만 아니라면 보호기관으로 보내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털 길이로 봐서는 페르시안 친칠라 같기도 하고 집 나온 친칠라가 길냥이와 믹스된 것 같기도 하다”며 “엔진룸에 숨어 있다가 떨어진 거 같은데 노랑둥이라 성격은 좋겠다. 잘 키워보라”고 말했다.






박재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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