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교회들, 7월에 ‘사랑의 음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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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교회들, 7월에 ‘사랑의 음악회’ 연다

입력 2018-06-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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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 교회들이 7월 사랑의 음악회를 잇달아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포항중섬로교회(담임목사 석성환)는 7월 1일 오후 2시 소외된 이웃과 결핵 환우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사랑의 음악회는 다윗과 요나단의 전태식 선교사(사진)가 무대에 올라 히트곡과 간증을 들려주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환우들에게 위로와 새 생명의 소망을 심어준다.

전 선교사는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해같이 빛나리’ ‘오늘 이 하루도’ ‘주님여 이 손을’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친구의 고백’ ‘요한의 아들 시몬아’ ‘담대하라’ ‘주를 찬양’ ‘내가 어둠 속에서’ ‘난 예수가 좋다오’ 등을 들려주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한다.

황명국·전태식으로 이뤄진 남성듀오 ‘다윗과 요나단’은 1985년 극동방송 주최 제4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친구의 고백’으로 특별상을 받고 본격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했다.

전 선교사는 38년 간 15개의 음반을 내고 9000여회의 집회와 콘서트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수많은 크리스천들을 변화시켜 왔다.

전 선교사는 창원 벧엘교회 협동목사, 극동방송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국제암환우 복지선교회 홍보대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예람교회 파송선교사, 예수찬양선교회 파송선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도 1일 오후 2시 포항 동해면 상정교회(담임목사 어정)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찬양사역자인 한옥정(온누리교회 집사·사진)이 출연, 찬송가와 CCM, 북한 노래를 들려주며 간증한다.

한 집사는 1998년 21세 나이로 탈북해 한국에서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한 집사는 6살 때부터 북한예술선전대의 가수로 활동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중국으로 간 언니를 찾아 탈북했다.

한 집사는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을 보며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동역자들의 기도 덕분인 것 같다”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처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탈북민과 열방에 예수님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 집사는 KBS ‘아침마당’, ‘스타골든벨’, ‘가요무대’와 MBC ‘기분좋은 날’, SBS ‘도전천곡’, CBS ‘새롭게 하소서’, CTS ‘내가 매일 기쁘게’, C채널 ‘힐링 토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했다. 또 YTN ‘뉴스인’, TV조선 ‘생생토크’, ‘평양수다’, MBN 뉴스특보 등에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탈북가수들이 만든 달래음악단의 리더를 지냈으며 전도집회, 통일부 안보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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