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을 신고 무단횡단을? 보기만해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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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신고 무단횡단을? 보기만해도 ‘아찔’

입력 2018-07-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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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he Sun

하이힐을 신은 채 무단횡단을 하던 20대 여성이 차에 깔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 15일 멕시코 소노라주 노갈레스 차도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하이힐을 신은 미네르바 F.S(Minerva F.S·22)는 왕복 6차선의 중앙분리대에 서 있다가 편도 3차선을 무단횡단 한다. 그는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있고, 귀에 꽂은 이어폰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무릎·팔꿈치 등을 다쳤으나 정도가 심하지 않아 현재는 안정을 찾은 상황이다.

2차선까지 통과한 이 여성은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하게 서려다 미끄러진다. 달려오던 차량은 여성을 그대로 들이 받는다. 여성은 차에 완전히 깔린 채 쓰러지고 만다.

현지 매체는 사고가 난 지점이 횡단보도에서 불과 50m 떨어진 지점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보행 중 주의분산 사고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총 1791건 이다. 이 가운데 61.7%는 휴대전화 사용 중에 일어났다.



박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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