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포팅 도중 기습 뽀뽀 받은 기자 찾았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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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리포팅 도중 기습 뽀뽀 받은 기자 찾았다(영상)

입력 2018-07-03 07:31 수정 2018-07-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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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사실상 한국의 도움으로 16강에 진출한 멕시코. 한국이 독일을 큰 점수 차로 꺾었다는 소식에 멕시코는 한국에 감사 인사를 하느라 바빴다. 특히 멕시코 거리를 걷다며보면 헹가래나 포옹을 수시로 받는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한국인 남성 기자에게 멕시코인으로 보이는 여성 행인들이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도 증거라면서 인터넷에 퍼졌다. ‘움짤’(짧은 영상)로 많은 네티즌을 웃게 한 이 영상을 최초 보도한 방송이 해당 장면을 다시 소개했다. 멕시코가 아닌 러시아에서 촬영된 화면이라고 한다.

MBN은 1일 '뉴스8'에서 전광열 기자가 러시아 현지에게 행인 여성에게 뽀뽀 세례를 받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 장면은 지난달 28일 같은 방송에서 한차례 공개됐었다. 주인공인 전광열 기자는 현장 생중계 도중 여성 두 명에게 '기습 뽀뽀'를 당했다.




금발의 한 여성이 기자에게 다가와 볼에 입을 맞췄다. 기자를 끌어안으며 과감하게 행동했다. 음료를 든 또 다른 여성이 기자에게 두 번째 뽀뽀를 했다. 웃음을 간신히 참던 기자는 이어진 뽀뽀에서 무너졌고,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영상을 본 최일구 앵커는 "(전 기자가)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있다"라며 "MBN 기자들이 러시아에서도 인기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MBN은 이날 방송에서 이 장면을 여러 차례 반복해 틀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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