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왜 안 사냐”는 질문에 유노윤호의 답변

국민일보

“건물 왜 안 사냐”는 질문에 유노윤호의 답변

입력 2018-07-09 07:18 수정 2018-07-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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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캡처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한류를 이끌었던 동방신기. 정상 자리에서 내려온 적 없던 아이돌 그룹, 그 안에서도 리더인 유노윤호가 자발적으로 ‘건물주’가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다른 연예인들과 다른 행보를 보인 유노윤호의 신념에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졌다.

유노윤호는 8일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후배 권현빈과 우주소녀 루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조언을 들려줬다. 권현빈이 “이런 거 물어봐도 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돈을 많이 버셨다. 다른 가수들은 노후 보장을 위해 건물을 많이 샀는데 선배는 왜 그러지 않느냐”고 물었다. 재산에 비해 소박한 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었다.

유노윤호는 "이런 얘기를 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도 건물을 사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형은 사실 꿈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창피하고 나도 약간 간질간질한데, 기회가 되면 학교를 설립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적인, 예술학교를 설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그렇게 하면 우리나라 문화가 더 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혼자 바보 같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권현빈은 “나중에 선배가 진짜 학교를 설립하시면 소름 돋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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