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보자 90도 깍듯이 인사한 이재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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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보자 90도 깍듯이 인사한 이재용(영상)

입력 2018-07-10 06:16 수정 2018-07-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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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보자마자 허리를 숙여 깍듯이 인사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도 뉴델리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에서 생긴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인도 국빈 방문 중 삼성그룹 관련 일정이 잡혀있던 터라, 이재용 부회장과 만남이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 이틀째인 9일 오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함께 인도 뉴델리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준공식에 미리 도착한 이재용 부회장은 도착해 차에서 내린 문재인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했다. 고개를 수차례 숙이면서 인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소를 띤 채 이재용 부회장에게 악수를 건넸다.

이재용 부회장이 고개를 숙여 인사한 모습은 공장내부를 둘러보는 과정에서도 연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 이틀째인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이재용 부회장 과 공장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뉴델리(인도)=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대기실로 이동한 후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담당 부사장을 불러 5분간 접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며 “인도가 고속 경제성장을 계속하는데 삼성이 큰 역할을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대통령께서 멀리까지 찾아주셔서 여기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가 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했다. 삼성전자 최대이자 인도 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공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 이틀째인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이재용 부회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뉴델리(인도)=청와대사진기자단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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