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너리 데이즈’ 국내 초연… 젊은 뉴요커들의 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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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데이즈’ 국내 초연… 젊은 뉴요커들의 꿈·사랑

입력 2018-07-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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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디너리 데이즈(Ordinary days)’가 오는 9월 8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국내 최초 개막한다.

오디너리 데이즈는 ‘뉴욕 드라마티스트 매거진’의 ‘주목할 만한 50인 작곡가’로 선정된 아담 그완의 작품으로, 총 21곡의 넘버로 이루어진 송스루 뮤지컬(song through musical·모든 대사와 극의 진행이 노래로 이어지는 뮤지컬)이다.

2008년 영국 오프 웨스트엔드를 시작으로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유럽과 미국을 넘어 5대륙에서 200회 넘게 자국 언어로 상연됐다. 제작사 플레이혜윰과 컬처마인이 2018년 국내 단독 라이센스 계약 체결해 오는 9월 한국 무대에 올리게 됐다.

오디너리 데이즈는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 미래를 걱정하고 의심하며 살아가는 젊은 날의 모습을 그리며 현대에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뉴요커 네 명의 일상을 담는다. 무명의 예술가 워렌,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원생 뎁, 클레어를 사랑하며 결혼을 꿈꾸는 제이슨, 제이슨을 사랑하지만 과거 상처로 인해 결혼을 두려워하는 클레어가 그들이다.

워렌 역에는 김지훈 김지철 강찬, 뎁 역에는 김려원 조지승, 제이슨 역에는 나성호 이창용 안재영, 클레어 역에는 김경선 박혜나가 각각 캐스팅됐다. 피아노 라이브 연주는 피아니스트 이범재 조재철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오디너리 데이즈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오픈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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