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 암사대교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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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 암사대교 부근

입력 2018-07-12 09:09 수정 2018-07-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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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관련 조사 중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의 시신이 암사대교 부근서 발견됐다.

9일 오전 9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를 지나가던 한 행인이 “사람이 차에서 내려 투신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다리 위에 세워진 차량은 양예원 유출사진 논란으로 조사를 받던 40대 스튜디오 실장 소유로 확인됐다.

실장은 그동안 “촬영은 합의됐고 강압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차량 안에는 1장짜리 짧은 유서도 발견됐다. “억울하다. 경찰과 언론 모두 그쪽(양예원) 이야기만 듣는다”는 식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양예원은 5월경, 3년 전 겪었다던 일을 폭로했다. 숨진 실장이 운영하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에서 사전에 합의 없이 노출 촬영을 요구받고 추행도 당했다는 것이다. 이후 실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실장 역시 당시 양예원과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과 계약서 등을 근거로 “강압은 없었다”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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