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빛처럼 빨라’ 조현우, 부인과 만난 지 3일 만에 청혼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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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빛처럼 빨라’ 조현우, 부인과 만난 지 3일 만에 청혼한 사연

입력 2018-07-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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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며 ‘대헤아’ ‘빛현우’ 등의 수식어를 만들어낸 조현우(26, 대구FC)가 부인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조현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지인 소개로 만났다”며 “만난 지 3일 만에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한 지는 2년 됐고 만난 지는 1200일 정도 됐다. 딸은 지금 10개월”이라며 구체적인 날짜까지 기억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조현우는 또 “(부인이) 내가 아플 때 항상 힘을 주고 최고라고 말해줬다. 내조를 잘 해줘 의지가 많이 됐다”며 부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월드컵 기간 동안 혼자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줘서 고맙다. 기회가 될 때마다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녹화 현장에는 조현우의 부인도 함께했다. “경기장, 인터뷰 현장, 녹화장에도 아내를 데려온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진행자의 말에 조현우는 “경기장이든 녹화장이든 웬만하면 함께 다니려 한다”며 스튜디오를 방문한 부인을 깜짝 소개했다. 부인의 모습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조현우의 모습에 부인 역시 함박웃음으로 화답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4년 후에 만나요, 제발”이라는 제목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를 섭외했으며 1부 8.5%, 2부 9.1%(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승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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