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떨어진 예비타이어에 부딪혀 1명 숨지고 7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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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떨어진 예비타이어에 부딪혀 1명 숨지고 7명 다쳐

13일 0시8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47.7㎞ 지점에서, 경찰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입력 2018-07-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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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타이어가 떨어져 뒤따르던 차량들이 잇따라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8분쯤 대구시 달성군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7.7㎞ 지점에서 4.5t 화물차가가 도로 위에 떨어진 타이어와 충돌했다.

화물차는 도로에 떨어진 타이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부딪히면서 중심을 잃었고 도로 우측 방음벽을 충돌한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35)씨가 숨졌다.

다른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도 타이어와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주모(37)씨 등 7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로 현장 인근 200m 구간 통행이 5시간 정도 통제됐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한 화물차가 예비타이어를 떨어뜨리면서 뒤따르던 차들이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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