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국회 부의장 후보로 4선 주승용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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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국회 부의장 후보로 4선 주승용 선출

정보위원장 이학재, 교육위원장 이찬열

입력 2018-07-13 09:53 수정 2018-07-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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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13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 중진인 주승용(전남 여수을) 의원을 선출했다.

주 의원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과반을 얻어 5선의 정병국(경기 여주·양평) 의원을 제치고 부의장 후보에 당선됐다.

주 의원은 도의원부터 시작해 시장을 거쳐 국회의원 4선까지 경력을 이어왔다. 1998년에는 무소속으로 여수시장에 당선됐다. 국민의당에서 초대 원내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주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에 앞장서면서 지역구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지만, 동서 화합을 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가치와 신념이 있었다”면서 “멀고 험하지만 우리가 가는 길을 역사가 제대로 평가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부의장이 되면 특수활동비 폐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몫인 국회 정보위원장 후보로는 3선의 이학재(인천 서갑) 의원이 확정됐다.

국회 교육위원장 후보에는 3선의 이찬열(경기 수원갑)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한다. 국회의장에는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몫인 부의장에는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주 의원이 각각 입후보한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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