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3번째 살해협박… “9월 미국 공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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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3번째 살해협박… “9월 미국 공연서”

입력 2018-07-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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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5월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3번째 살해 협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협박의) 진위를 떠나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해당 내용에 대해 회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다”면서 “멤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를 했고 실제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해외 네티즌은 9월 5일 열릴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이 글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비상이 걸렸다. 앞서 두 차례 더 살해 협박이 있었던 터라 팬들의 걱정은 더 컸다.

지민은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다른 해외 네티즌으로부터 비슷한 위협을 받았다. 당시 방탄소년단 측과 미국 현지 경찰이 협력해 공연장 경호를 강화했고, 아무 사고 없이 일정은 마무리됐다.

그러나 미국 포트워스 공연 준비에 한창이던 지난 5월 또 다른 네티즌이 지민을 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시했다. 소속사 측은 이때에도 즉각 공식입장을 내고 “회사에서 (협박을) 인지하고 있다.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8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북미, 유럽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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