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배에 ‘십자가 모양 타투’ 새긴 까닭 (사진)

국민일보

효린이 배에 ‘십자가 모양 타투’ 새긴 까닭 (사진)

입력 2018-08-10 12:37
  • 국민일보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가수 효린이 배에 십자가 모양 타투를 새기게 된 배경을 밝혔다. 어릴 적 생긴 수술 흉터를 가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효린은 9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흉터가) 콤플렉스였는데, 타투를 한 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효린은 “복수가 찬 상태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었다”면서 “‘담도폐쇄증’이라는 소아암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당시 수술을 받고 퇴원했지만, 1년 뒤 ‘장중첩증’을 앓게 됐다. 효린은 “다시 수술을 받았다”며 “이후 흉터를 가리려고 십자가 모양 타투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담도폐쇄증 가진 아이 부모님들이 가끔 제게 메일을 보낸다”면서 “‘효린씨 보며 힘내고 있다. 열심히 노래해 달라’는 내용이다. 더 열심히 해서 희망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효린은 최근 배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자주 무대에 올랐다. 의상은 타투 아랫부분이 살짝 보이는 정도의 길이였다. 배꼽 바로 위에 타투가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효린 인스타그램에도 타투가 드러난 옷을 입고 찍은 일상사진이 게시돼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