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재혼’ 발표한 남경필 “네 살 차 신부와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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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재혼’ 발표한 남경필 “네 살 차 신부와 사랑에 빠졌다”

입력 2018-08-10 20:10 수정 2018-08-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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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1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저 오늘 결혼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난 네 살 차 신부와 오늘 결혼했다”며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남 전 지사는 2014년 전 부인 이모씨와 이혼했다. 그는 “오늘 오후 저희 교회 원로목사님 주례로 직계가족들의 축복 속에 경기도의 한 작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모두 20대인 세 아들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됐다”고도 했다.

남 전 지사는 “죄송스럽게도 가족들 외에는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못했다”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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