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 이중고…‘큐브 공주’ 현아 퇴출에 주가 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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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엔터 이중고…‘큐브 공주’ 현아 퇴출에 주가 8.25% ↓

입력 2018-09-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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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했다. 열애 공개에 대한 대가로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을 퇴출시킨 이후 변화다. 큐브는 엔터주의 상승세 속 나홀로 하락을 기록했다.

13일 오후 2시53분 기준 코스닥 시장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전날 대비 8.25% 떨어진 주당 2725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SM, YG, JYP 등 대표 엔터 주가들이 꾸준히 소폭 상승한 가운데 기록한 나홀로 폭락이다. 특히 소속 가수 퇴출을 공식화한 시기와 맞물려 하락폭이 커졌다.

큐브는 이날 오전 공식 입장문을 내고 현아와 이던의 퇴출 결정을 알렸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며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달 공개된 현아와 이던의 열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시 큐브 측은 열애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으나 현아와 이던이 “2016년 5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직후 두 사람은 그룹 ‘트리플H’ 활동을 중단했고,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도 제외됐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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