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손 키스’ 날리며 23일 만에 경찰 출석… 강용석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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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손 키스’ 날리며 23일 만에 경찰 출석… 강용석 동반

입력 2018-09-14 14:58 수정 2018-09-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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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불륜 스캔들’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달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이후 23일 만이다.

김씨는 14일 이 지사와의 스캔들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김씨는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등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14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로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씨는 13일 페이스북에 “박주민 변호사(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적극 추천했다. 내 선택을 존중해 달라”며 강 변호사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강 변호사 역시 김씨가 첫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한 직후 해당 사건을 맡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었다. 그는 당시 페이스북에 “이 지사가 권력을 등에 업고 김씨를 정신이상자, 마약 상습복용자로 몰아 빠져나가려 하는 것 같은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짓에 불과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14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로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석하며 손 키스를 날리고 있다. 뉴시스

강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지난 12일 성남분당경찰서에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으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포 혐의로 고발당해 지난달 22일 출석했다. 그러나 “변호사와 추후 고소장을 만들어 정식으로 진술하겠다”며 출석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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