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약했던 불꽃이 갑자기…” 경북 예천 화재 목격자 진술

국민일보

[영상] “약했던 불꽃이 갑자기…” 경북 예천 화재 목격자 진술

입력 2018-09-30 09:45 수정 2018-09-30 12:22
  • 국민일보 카카오플러스 친구등록하기

30일 오전 0시10분쯤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늦은 밤 발생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전체가 모두 타 수억원의 재산 피해는 물론 건물 붕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예천군 예천읍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수억원가량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불은 오전 2시54분쯤 모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전체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건물 1층에는 마트, 2~3층에는 예식장이 입주해 있었다. 목격자는 YTN에 “왼쪽 벽에서 불이 시작했는데 처음 불꽃이 약하게 일더니 갑자기 확 번지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로 건물 철골이 약해져 붕괴할 우려가 있다며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많이 본 기사

반려인 연구소

아직 살만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