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MB 징역 15년 선고에 “사법 정의 실종…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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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MB 징역 15년 선고에 “사법 정의 실종… 무서운 세상”

입력 2018-10-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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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이 나라의 사법적 정의는 실종됐다”며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사범도 아닌 전직 대통령 가족 회사의 소유권을 두고 자금 추적이나 물증도 없이 관련자들을 회유한 진술 증거만으로 중형을 선고한 정치 재판을 보고 결과는 뻔할 것이라는 예상은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정치 보복의 악순환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 참으로 우울한 태풍 전야”라며 “승자의 횡포만 횡행하는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5일 350억원대 다스 자금 횡령 및 110억원대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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