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미래를 품다” 기독 미디어와 NGO가 바라보는 평화와 통일

국민일보

“세상과 미래를 품다” 기독 미디어와 NGO가 바라보는 평화와 통일

국민미션포럼 3부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위한 교계 단체들의 역할 토론

입력 2018-10-11 13:28 수정 2018-10-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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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미션포럼에서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열릴 가능성이 높은 2차 북미 정상회담과 연내 서울에서 열릴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교계 내에서도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용래 국민일보 대기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국민미션포럼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독 미디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11일 오후 진행된 국민미션포럼 세 번째 세션에서는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 기독 NGO들이 어떻게 복음으로 평화와 통일 이슈를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용래 국민일보 대기자는 ‘기독미디어, 세상을 품다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대기자는 “국민일보는 기독교 이념을 기반으로 세워진 미디어 기업이지만 정체성을 구체화하기는 쉽지 않다”며 “복음(Good news)과 뉴스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선교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도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는 현재 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통일선교 사역을 소개했다. 교회는 2001년부터 17년째 북한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기독 NGO들도 선교 사역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대용 통일한국세움재단 이사장은 ‘통일한국세움재단의 통일운동’이라는 주제로 통일 과정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주성 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은 북한의 대내외 정책 변화를 짚으며 과거의 대북협력 사례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한 기아대책 대북사업총괄 본부장은 현재 북한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나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북한에 필요한 지원을 새롭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글=황윤태 기자, 영상=김평강 정효영 trul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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