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뚱뚱한 아저씨’ 황교익 발언 다시보기에서 삭제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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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뚱뚱한 아저씨’ 황교익 발언 다시보기에서 삭제된 이유

입력 2018-10-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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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방송을 통해 또 다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을 저격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제작진은 다시 보기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EBS1 ‘질문있는 특강쇼-빅뱅’(http://www.ebs.co.kr/tv/show?prodId=127941&lectId=10965853)에서 황교익이 출연해 ‘맛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 하던 중 단맛 중독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교익은 “과한 당 섭취는 몸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며 “태어날 때부터 당에 절어서 몸에서는 당을 요구하는데 바깥에선 엄마든 텔레비전이든 모두가 ‘안 돼’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텔레비전에서 좀 뚱뚱한 아저씨가 나와 음식을 하는데 컵으로 설탕을 막 퍼 넣는다”고 한 황교익은 “괜찮아유~”라며 특유의 백종원의 말투를 흉내냈다. “구세주가 나온거다. 이때까지 받아온 설탕에 대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해준 사람이다”라고 한 황교익은 “여태까지 공공 매체에서 설탕을 퍼 넣으며 ‘괜찮아유’ 한 사람은 없었다. 최초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많은 청소년들이 그 선생에 대해 팬덤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를 이것 말고 다른 것으로 설명할 길이 없다”며 “나는 이 일을 사회적 현상으로 읽는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황교익이 또다시 백종원을 저격했다는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다시보기에서 “뚱뚱한 아저씨가 나와서”라는 발언을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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