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루 새 무슨 일이… 시신 2구 연달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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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루 새 무슨 일이… 시신 2구 연달아 발견

입력 2018-11-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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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무관한 픽사베이 자료사진

제주도 해안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2구가 하루 사이에 연달아 발견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4일 “오후 6시36분 제주 애월읍 해안가 갯바위에서 발견된 여자아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애월읍은 제주도의 서북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안가 돌 틈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4~5세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꽃무늬 점퍼, 파란색 상의, 검은색 바지를 입고 분홍색 끈으로 고정된 검은색 신발을 신고 있었다.

제주해경은 앞서 낮 12시55분 제주도 북쪽 해상의 수중암초인 중뢰 남동쪽 2㎞ 지점에서 “부유하는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파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이 시신은 신장 170㎝가량의 남성이다. 발견 당시 체크무늬 셔츠, 흰색 바람막이, 검은색 점퍼를 입고 있었다. 머리 등 상반신에서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남성·여아 시신의 신원과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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