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뽀식이’ 이용식 “기도 덕분에 담배 끊고 간증 다녀요.”

국민일보

[포착]‘뽀식이’ 이용식 “기도 덕분에 담배 끊고 간증 다녀요.”

4일 인천 부평 명성교회서 간증

입력 2018-11-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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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 안수집사가 4일 오전 인천 부평구 영성중로 명성교회(김영수 목사)에서 열린 ‘2018 새생명축제’에서 간증하고 있다.

이 집사는 심근경색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사실을 들려줬다.

20여년 전, 그는 아버지를 심근경색으로 떠나보내고 보름 뒤 같은 증세로 병원에 실려 갔다고 했다.

그는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생겼다”며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제대로 숨쉬지 못했다. ‘아, 이게 심근경색이구’나 직감했다”고 했다.

급하게 병원을 찾았고 수술실에 들어가며 “‘제발 우리 딸 수민이가 커서 결혼식에서 신랑 손잡고 들어갈 때까지만 더 살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수술을 하고도 끊지 못한 담배를 가족들이 끊게 해주었다. 딸 수민이 기도 덕분”이라고 했다.

“딸이 중학생 때 이스라엘에 가서 통곡의 벽 사이에 기도문을 넣고 왔는데 ‘아빠 담배 끊게 해 주세요’라고 적었다고 하더군요. 이후 신기하게 담배냄새가 역겨워졌어요. 이젠 담배 생각도 안 나네요. 아멘, 할렐루야.”


김영수 목사는 "이번 새생명축제를 통해 교회는 물론 지역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지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 대표 서정형 전도사)가 후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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