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참사’ 말 나오는 방탄소년단(BTS) 콜라보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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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 말 나오는 방탄소년단(BTS) 콜라보 공연 (영상)

입력 2018-11-07 06:33 수정 2018-11-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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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유명 가수 찰리 푸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불안한 음정을 보였다. 많은 이들이 즉각 갑론을박을 벌였다. 일부는 노래 실력에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또 다른 이들은 몇몇 멤버의 음정 실수로 그룹 전체를 깎아내리면 안된다고 반박했다. 아이돌 그룹이 유명세를 치르는데 한 번씩 지나는 관문과도 같은 ‘실력 논란’의 의례이다.

RM리더,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BTS는 5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찰리 푸스와 함께 공연했다. 찰리 푸스가 BTS의 히트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피아노로 연주하고, BTS 멤버가 각자의 부분을 맡아 노래했다.

그런데 몇몇 멤버의 음정이 다소 흔들렸다. 여러 커뮤니티에는 “음정이 안 맞아 보는 동안 불안했다” 는 식의 글이 이어졌다. 특히 BTS 라이브 공연을 보고 노래 ‘실력’을 운운하는 등 비판까지 이어졌다.

이날 BTS는 원래 댄스곡이었던 페이크 러브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보컬이 강조되는 평소와 다른 무대였다. 클라이맥스에서 노래한 찰리 푸스의 음정 역시 고르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방탄소년단과 찰리 푸스의 합동 공연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혹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재생 가능합니다.)


페이크 러브 공연 전 BTS의 정국은 찰리 푸스의 히트곡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정국이 과거 이 곡을 따라부른 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원조 가수인 찰리 푸스는 유튜브 활동을 하다 2015년 정식 데뷔한 미국의 가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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